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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소화기 질환 주의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3701
등록일2003-09-09 오전 11:08:52
추석 연휴 소화기 질환 주의 추석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만큼 급체, 설사 등의 소화기 질환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예년보다 보름이상 앞당겨 시작되는 올 추석은 고온 다습한 날씨 속에서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기 때문에 음식 보관에 주의하고 의심이 되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 배탈날 때 ] 이질균이나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등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먹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제(止瀉劑)를 복용하면 오히려 균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치료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물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면서 균을 빼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설사는 대부분 1∼2일 만에 낫지만 고열이 나면서 3∼4일 이상 지속되면 이질이나 콜레라 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오랫동안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차 안에서 가볍게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 안에 음식을 오래 두면 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음식이 상했는지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 체할때 ] 과식후 급체에는 위운동을 강화시키는 소화제가 효과적이지만 무엇보다 하루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심하게 체했을 때는 소금물을 몇잔 마시게 하고 입안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토사물에 의한 질식을 예방하기위해 몸을 비스듬히 눕히고 벨트나 넥타이는 풀어줍니다. 토한 뒤에는 체온이 떨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주스나 스포츠음료로 수분을 보충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