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정보

Hospital
News

오시는 길 오시는길을 확안하세요
의료진소개 의료진 소개합니다

건강에도 전문이 필요합니다. 민도준류우마 내과 류마티스 클리닉 / 관절,척추 클리닉

메인화면건강정보건강칼럼

건강칼럼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직장인 복부비만, 이렇게 예방하자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3393
등록일2003-08-20 오전 11:23:43
직장인 복부비만, 이렇게 예방하자 팔 다리가 가늘고 뱃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특이한 신체 구조를 가진 중년 성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형은 운동량 부족과 과열량 섭취 그리고 흡연이 주요 요인이 되는 복부 비만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전신비만보다 각종 생활습관병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는 복부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로 40대 이상의 성인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부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직장인 생활습관 10계명'을 알아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허리둘레 90㎝(36인치) 이상인 경우, 여성은 80㎝(32인치)인 경우에 복부비만으로 판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제 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에서 790명(남 450명, 여34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및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직장인 남성 중 28.6%(129명), 여성의 경우에서도 21.5%(73명)가 복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의 주된 원인은 흡연, 불규칙적식사, 과중한 스트레스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과 같은 각종 생활습관병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몸무게로 나타나는 비만보다 오히려 복부비만이 더 위험하다고 의학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부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직장인 생활습관 10계명'을 소개해 드립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먹는다. 급하게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점심은 가급적 배달시켜 먹는 것을 자제하고 대략 5~8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을 정한다. ▲식사 후 바로 사무실로 들어오지 말고, 10~20분 간 주변 공원 및 거리를 산책한다. 가까운 서점에서 서서 책을 보거나 신문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회식은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친다. 기름진 안주보다는 과일, 건어류, 마른안주, 스낵 등과 같은 것을 안주로 한다. 회식때에는 적당한 음주량 및 시간을 정해놓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 사무실에 앉아있지 않는다. 일정 간격을 두고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손체조를 해준다. ▲3~5층 내의 이동은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허리둘레 및 체지방률 측정 등 정기적으로 비만도를 측정한다.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 ▲하루에 적어도 40분 이상 걷는다. ▲저녁은 잠들기 전 최소 4시간 전에 먹고, 그 다음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