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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전문이 필요합니다. 민도준류우마 내과 류마티스 클리닉 / 관절,척추 클리닉

메인화면류마티스질환관절척추

관절척추

중년 이후 무릎의 관절염은 다른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은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조직들이 퇴화하여 손상되고 약해짐으로써 무릎에 통증이 오는 질환입니다. 연골뿐 아니라 무릎 관절 주위의 인대, 힘줄, 활막, 근육 등에 모두 변화가 오는 총체적인 관절의 기능 장해입니다.

2증상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관절 깊숙한 통증이 발생한다.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특히 밤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3치료

흔히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서 오는 것이므로 수술 이외에는 특별한 다른 방법이 없는 것으로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연골에는 신경이 없어서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즉 퇴행성 관절염 때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연골이 닳아서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것입니다. 실제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흔한 것은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의 염증, 관절 주위 연부조직(힘줄, 인대, 점액낭)의 염증과 변성, 근육의 약화와 경직, 뼈돌기에 의한 신경 자극 등입니다. 또한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서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과민해져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현재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먹는 약이나 관절 주사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다가 말기가 되면 무릎 전체를 갈아 끼우는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은 수명이 영구적이지 않아 65세 이전에는 권장되지 않으며, 수술 후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포인트는 첫째, 연골, 인대, 힘줄 등 손상된 조직의 회복이고, 둘째, 신경과민화로 인한 통증 확대의 해결입니다. 스케나와 프롤로 등 치료법으로 수술 없이도 이러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디스크라 하더라도 일부 매우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이 필요치 않습니다. 본 치료에서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기술로써 통증이 발생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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